잡담

‘논씁’ 개인위키를 만들었다.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석사에 도전한 이유 중 하나는 ‘논문’이다. 학사논문을 썼을 때 즐거운 기억이 있다.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컸지만, 지금껏 살면서 어떤 일에대해 그 정도로 집중해본 일이 없었다. 6개월 간, 하루 5~6시간씩 읽고, 썼다. 공부와 그다지 친하지 않았음에도 재밌었다. 조금씩 양을 늘리고, 토론하고, 자문을 구하고 다시 수정하고. 이런 절차와 과정이 좋았다. 그런 재미난 기억을 가지고, 이번 석사에도 논문을 쓴다. 분량은 학사의 2배 이상이다. 공부량도 2배 이상이다(아마 정신적 스트레스도 2배겠지…ㅡㅡ;;). 질적연구를 택했다. 주제는 <역사적 트라우마의 영화적 재현방식과 윤리적 거리두기의 가능성>이다. 국내에 보편적 주제는 아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영화사에서 가장 치열한 논쟁거리 중 하나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례와 문헌은 앞으로 천천히 다룰 예정이다. 지난 학기에 이 주제로 논문세미나를 진행했다. 운좋게 PASS돼 논문배정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천만다행으로…ㅠ)

 

 

2017년은 대학원 석사 논문을 쓰는 해다. 효율적 작업을 위해 wiki 형식으로 제작했다. 주소는 ksthink.com/nonmoon

 

여튼 이번 등록 학기에 본격적으로 논문 쓰기에 돌입한다. 효과적인 작업을 위해서 <논문을 씁시다>라는 개인wiki를 만들었다. <구텐베르크 은하계>와의 연동을 위해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knowledge base를 사용했다. 논문 작성과 더불어 참고문헌이나 논문과 관련된 이슈를 등록하는데 쓸 예정이다. 저작권을 고려해서 폐쇄형으로 만들까도 생각했지만, 이슈, 자료 링크와 협업을 위해 공개형 페이지로 전환했다. <구텐베르크 은하계> – <논씁 wiki>로 들어가도 되고, 주소창에 직접 ksthink.com/nonmoon 을 쳐도된다.

논문을씁시다wiki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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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싶은 것보다 하고 싶은게 많아요. 어느 순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하고 싶을 걸 택할 겁니다. 삶은 짧고, 불확실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