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미지 안에 숨겨진 메시지 ‘스테가노그래피’

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 일종의 은닉 기술이다. 0과 1로 된 디지털 파일에 특정 메시지나 파일 등을 숨긴다. 보통은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 등에 주로 숨기지만 대상은 가리지 않는다. 알카에다 등의 테러 조직이 조직원에 메시지를 전달할 때 주로 쓰인 방법으로 알려졌으나 확인 불가. 일단은 디지털 포렌식에 쓰이는 정도다.

툴이 다양해지면서 최근에는 일반인도 쓴다. 주로 이미지 파일 내 저작권을 표시해두는 용도로 활용한다. ‘워터마크’를 통한 저작권 표시보다 한단계 진일보한 방법이다.

이 분야에서 유명한 툴 몇개를 소개한다. 기능에 따라 혹은 개발자의 의지에 따라 무료와 상용 버전으로 나뉜다. 프로그램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일단 나열하면 이 정도다.

대표적인 스테가노그래피 툴. [출처 LGD]

여기서 쓸 프로그램은 ‘OpenPuff”다. 무료다. 다운로드는 ‘여기’ 에서 받으면 된다. 한글은 지원하지 않지만, 직관적인 메뉴로 사용이 쉽다.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귀찮은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OpenPuff 내려받기

Openpuff 실행화면. 2017년 9월 17일 기준으로 최신 버전은 4.0이다. [사진 Openpuff]

일단 실행하면 위 같은 간단한 창이 뜬다. 이 중에서 스마일 아이콘이 있는 맨 위가 스테가노그래피다. 숨김(HIDE) 기능과 드러냄(UnHide) 모두를 지원한다.

되고 싶은 것보다 하고 싶은게 많아요. 어느 순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하고 싶을 걸 택할 겁니다. 삶은 짧고, 불확실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