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작의 수기 -1

방탕서른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아이템 설정이었다. 사실, 이 단계를 명확히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기술적인 측면에 신경을 쓴 탓이다. 자기변론 일 수도 있지만 사실 퇴직 후 6개월이 지나는 동안 뚜렷하게 스타트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냥, 지금까지 배운 것을 토대로 결과물을 내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비영리 형태의 매거진을 계획하는 게…